관악산연주암1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은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다. 봄에는 관악산 입구 쪽으로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는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관악산 정상에는 지상 레이다 관측소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는데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인구 밀집지역 가운데에 위취한 산이라 주말에는 등산객이 많이 때문에, 공식 등산로 이외에도 여러 등산로들이 개척되어 있다. 크게 서울시, 과천시, 안양시 방면.. 2023.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