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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4

양재시민의숲 우면산 끝자락과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양재천이 흐른다. 양재시민의 숲은 북측과 남측으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 숲 인근에는 매헌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인다. 주변 도로부터 매헌로이며, 양채천을 건너는 다리의 이름은 매헌교, 인근 초등학교의 이름은 매헌초등학교다. 이는 양재시민의숲에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있기 때문이다. 윤봉길 의사의 호가 매헌으로 한겨울 추위속에 향기를 내뿜는 매화의 고고한 기품과 정신을 간직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에 서울시도 양재시민의 숲 명칭을 윤봉길 의사의 호를 따서 매헌시민의숲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2023. 3. 4.
북촌한옥마을 북촌한옥마을은 전통적인 한국 스타일의 집, 또는 한옥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많은 한옥들이 보존되고 복원되어 한국의 전통적인 삶과 건축물을 엿볼 수 있다. 북촌한옥마을은 현재 좁은 골목길과 아름다운 정원, 전통적인 분위기로 방문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인기 관광지이다. 이곳은 또한 다도, 한국 전통 공예 공방, 한국 전통 요리와 같은 한국 문화 체험의 중심지이다. 2023. 2. 8.
익선동 익선동은 전통 한옥과 좁은 골목길이 보존·보수돼 옛 건축물과 새 건축물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 몇 년간 익선동은 그림 같은 거리 풍경과 활기찬 거리 예술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며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다. 이 동네는 또한 많은 작은 카페, 부티크, 그리고 식당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쇼핑, 식사, 그리고 젊은세대와 어른신 간 세대를 이어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2023. 2. 8.
경복궁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역성혁명으로 조선을 세운 이성계와 그 지지자들은 고려의 서울인 개경으로부터 도읍을 한양성으로 옮겨 신도 경영에 착수하는 동시에 궁궐의 조성도 착수하였다. 원래 태조는 고려시대 남경의 이궁 터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새로운 왕조의 뻗어나는 기세를 수용하기에는 너무 좁은 터전이라 하여 그 남쪽에 따로 자리잡았던 것이다. 10월에 한양으로 도읍을 일단 옮긴 태조는 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12월 3일에 궁궐과 종묘를 짓겠다고 산천신에게 고사하고, 이튿날 개기하여 주야로 작업을 진행, 1395년 9월에 낙성을 보게 되었다. 명칭은 의 '군자만년 개이경복'이란 글귀에서 따서 경복궁이라 하였다. 궁내에 준성된 전각은 총 390여 칸이었다.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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