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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하면 동백꽃이 연상될 정도로 동백꽃이 유명한 섬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섬의 이름은 오동나무에 유래했는데, 섬의 모양이 오동나무 잎을 닮았고, 섬에 오동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
여수중심가에서 승용차로 10여분만 가면 닿는 오동도 입구의 주자창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768m길이의 방파제 길을 15분 걸어면 오동도에 도착한다. 섬 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는 이르면 10월부터 한두 송이씩 꽃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으며, 3월 중순경에 절정을 이룬다. 오동도 입구에서 섬 안으로 들어가는 교통 수단으로는 동백열차를 비롯해 유람선, 모터보트 등도 있다.
대중교통
기차
전라선 여수엑스포에서 걸어서 30분정도 걸린다. 버스는 2번과 333번이 있다. 오동도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버스
여수 버스터미널에서는 68번, 76번, 333번이 있으며, 333번이 배차가 짧다. 여수 시내로 들어오면 2번으로 갈아타는 것도 좋다. 2번은 여수시 시내버스 중 가장 편수가 많아서 금방 환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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