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마을1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은 남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마을로 조선시대 중엽 이전에는 마을 이름은 간천이라고 불렀고, 그 후 가천이라 불리어오다가 새로운 이름인 다랭이마을로 명명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남해군은 가천마을과 다랭이논의 명칭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가천마을의 공식명칭을 다행이마을로 바꾸었다. 남해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해안절벽을 끼고 있어서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수 없다보니 마을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한층 한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은 그렇게 태어났다. 다랭이마을 체험은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랭이 논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편안히 둘러볼 수 있다. 교통정보 사천.. 2023.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