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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벚꽃길 양재천도 벚꽃 낙원이다. 수양벚나무, 왕벚나무 등이 많아서 벚꽃 개화시기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다. 물길을 따라 좌우로 뻗은 산책로는 초록빛 풀과 나무가 우거지고 곳곳에 징검다리가 놓여있어, 도심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정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영동 1교와 영동 2교 사이 2.5km 구간은 벚꽃이 흐드러져 사람들을 유혹한다. 벚꽃이 만개해 절정인 지금 양재천 벚꽃길에서 아름다운 천변 풍경과 함께 낭만적인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저 멀리 우뚝 솟은 빌딩 숲마저 색다른 도심의 정취를 자아낸다. 교통편 지하철 : 매봉역 4번 출구 -> 양재천 방면 500m 직진 -> 대치중학교 정문 앞 우회전 100m 도보 ​버스 917, 11-3. 강남 02, 402, 406, 4433, 4319, 3012 -> 매.. 2023. 4. 6.
장안벚꽃길 따뜻한 봄바람에 장안벚꽃길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장안벚꽃안길은 중랑천 물길과 중랑천 벚꽃길을 걸을 수 있는 산책길 코스이다. 중랑천 둑길을 따라 이화교까지 이어지는 5.9km의 제방 산책길은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꽃길이 되고, 가을에는 왕벚나무와 느티나무의 단풍이 물들어 고풍스러운 단풍길로 변화한다. 산책로 주변에는 도서관, 그네 의자,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산책길이다. 2023. 4. 4.
건국대학교 일감호 일감호라는 호수의 명칭은 호수를 처음 조성할 때부터 붙인 것인데 그 유래는 중국 송나라때 학자인 주희가 지은 관서유감이란 시에서 인용한 것이다. 일감호는 원래 낮은 습지로 물이 많은 곳이었다. 학교부지 중간지역의 질이 좋은 황토를 파내어 벽돌을 만들고 건축에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웅덩이를 이용하여 인공호수를 조성하였다. 호수 안 남동쪽에는 와우도라는 작은 섬이 떠 있다. 남동쪽 2km 떨어진 한강까지 수로를 만들어 맑은 물이 유입되도록 설계 되었으며, 호수에 이르는 수로 끝에는 폭포를 조성했다. 호수 북동쪽에 작은 호수를 따로 만들고, 큰 호수와 연결되는 좁은 목에 붉은 벽돌로 무지개 모양의 다리를 놓았다. 호수 북쪽 등가대는 휴식과 사색의 장소로서 찾는 이들의 명소가 되었다. 2023. 4. 4.
현충원 벚꽃길 현충원의 벚꽃은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축 늘어진 수양벚꽃이라는 점에서 다른 벚나무와 다르다. 수양벚나무는 조선시대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볼모로 갔다 돌아온 효종이 북벌정책을 추진하면서 활 제작을 위해 곳곳에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분홍색이 많이 돋고 활짝 피었을 때 마치 불꽃축제 때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꽃 폭포수같이 환상적이다. 벚꽃 명소의 대부분이 왕벚나무인데 반해 현충원의 수양벚꽃나무는 특유의 하늘거리는 아름다움 때문에 인기가 많다. 대중교통 지하철 4호선 동작역, 9호선 동작역 하차. 버스 350, 360, 462, 640.642, 5524 국립서울현충원 하차. 2023. 3. 20.
울산 간절곶 일출 울산 간절곶은 울릉도, 독도를 제외하고 동해안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는 간절곶에서 먼저 뜨지만, 바위 사이로 해가 솟는 대왕암 일출 모습이 더 멋지다. 대왕암공원 한편에는 출렁다리가 있는데, 돌출 지형인 햇개비와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로 일출을 감상한 뒤 걸으면 좋다. 간절곶 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이다. 등대 앞은 솔 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다. 간절곶 일대에는 간절곶 등대와 바다와 어우러진 소망우체통이 있다. 2023. 3. 17.
경화역 벚꽃길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경화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여객업무는 하지 않고 있다. 경화역에는 철길 양 옆으로 약 800m의 벚꽃 터널이 이루어져있어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벚꽃이 만발한 철길 위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으며, 벚꽃이 떨어질 때면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이 환상적인 낭만을 느끼게 해준다. 군항제 기간 중에는 벚꽃축제 셔틀열차가 운행되기도 했으며, 이곳을 지나는 열차들은 모두 서행운전을 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자가용 이용 시 현동IC → 마창대교 → 양곡IC → 장복터널을 거쳐 진해구(진해우체국 또는 중원로터리)로 올 수 있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 명소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교통을 통제한다. 안민고개는 진해에서 창원.. 2023. 3. 16.
거잠포 일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거잠포 선착장은 일출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매도랑이라 불리는 바위섬 때문이다. 서해 수평선을 물들이는 진흥색 여명도, 태양이 고개를 내밀어 수면 위로 올라 앉기 시작할 때 생기는 오메가 현상도, 빛의 반영을 따라 검푸른 새벽 바다 위에 주홍색 카페트를 만드는 모습도 동해 일출과 다르지 않다. 거잠포는 팔미도 가까이는 무의도와 사렴도, 코 앞에는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매도랑 사이로 서해 태양이 떠오른다. 섬이 거의 없는 동해의 태양이 나 홀로 불쑥 솟아난다면, 서해의 일출은 크고 작은 섬의 마중과 환대 속에 정감 있게 피어나 잠자던 물상들을 깨운다. 2023. 3. 15.
진해 여좌천 벚꽃 진해 여좌천에는 총 12개의 다리가 있으며 흔히 말하는 진해 로망스 다리는 3교를 가리킨다. 1교 : 대천교 -> 2교 : 현녀교 (진해 여자중학교, 진해 여자고등학교) -> 3교 : 로망스 다리 -> 4교 : 상생교 -> 5교 : 인연교 -> 6교 : 좌천교 (여좌동 주민센터) -> 7교 : 달비치 다리 -> 8교 : 해오름 다리 -> 9교 : 나들이교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 10교 : 여명교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 11교 : 하늘마루 다리 (한국전력공사) -> 12교 : 영지교 로망스 다리는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 알려진 벚꽃 명소이다. 봄에는 분홍빛 벚꽃이 만발해 사랑이 꽃 피는 데이트 명소이자 인생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물이 흐르는 여좌천 옆으로 산책하며 벚꽃 나들.. 2023. 3. 14.
여수 향일암 일출 여수에서 일출 명소 일번지는 바로 향일암이다. 향일암이라는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은 남해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아름다운 일출 경관과 하늘과 맞닿은 봉황산 의 지평선, 여수만 건너 남해 금산 등 수려한 해상경관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자연 조망지로 알려진 곳이다.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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